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알티, 슬롬, 그루비룸 등이 참여한 8곡의 신곡이 공개된다. 이에 제작진은 팀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 알젓(저스디스·알티),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 슬레(박재범·슬롬)의 세미 파이널 무대 일부를 파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라세의 'Name Tag', NSW yoon의 'LOVE', 노윤하의 'Vroom', 칸의 '도깨비', 던말릭의 '빡', 잠비노 'Like Water', 허성현의 '미운 오리 새끼', 이영지 'WITCH' 무대가 담겨 있어 래퍼 8인의 승부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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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TOP8의 1대1 대결이 예고된 세미 파이널에서는 어느 때보다 타이트하고 강렬한 랩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그야말로 '랩 vs 랩'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힙합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떨어져야만 하는 세미 파이널 대진은 래퍼가 직접 상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안길 전망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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