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배우 황민현이 ‘환혼’에서 열연은 물론 OST 가창까지 직접 참여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두번째 OST인 황민현의 ‘나무 (바라만 본다 2)’를 발매한다.


새 OST ‘나무’는 지난 7월 공개된 ‘환혼’ 파트1에서 정세운이 가창한 서율(황민현 분)의 멜로 테마곡 ‘바라만 본다’를 편곡, 개사한 새로운 버전이다. 이번 ‘환혼: 빛과 그림자’의 서율의 감정을 더욱 디테일하게 담아낸 가사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환혼’ 파트1의 ‘바라만 본다’가 애틋한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새롭게 재탄생한 ‘나무’ 역시 아련하고 애절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감독 남혜승은 “‘환혼’ 파트1과 ‘환혼’ 파트2에서 서율의 마음은 연결되면서도 또 다른 깊이가 있어, 같은 멜로디지만 다르게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혼’ 파트2 6화에 등장하는 서율의 씬을 보고 그의 마음을 담아 ‘나무’ 가사를 완성했다”고 전한다.


‘환혼’ 파트2 6화에 등장할 이 곡은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서율을 연기하고 있는 황민현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녹음하는 내내 ‘서율’ 그 자체였고, 그 어떤 가창자보다 서율의 마음으로 애절하게 불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또한 황민현의 ‘나무’는 '환혼' 파트2 6화 방송을 앞두고 선발매되며 ‘환혼’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 발매에 이어 황민현의 녹음 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라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환혼' 파트2는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호평받고 있으며, 서율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재회 스토리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OST Part2 황민현의 ‘나무 (바라만 본다 2)’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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