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2022 AAA"서 2관왕
"올해는 제게 쉽지 않았던 해" 소감
박민영, '논란의 재력가'와 열애설→후크엔터 압수수색→이승기 음원 정산 논란까지
"올해는 제게 쉽지 않았던 해" 소감
박민영, '논란의 재력가'와 열애설→후크엔터 압수수색→이승기 음원 정산 논란까지

무대에 오른 박민영은 "올해 '기상청 사람들'과 '월수금화목토' 두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났다"며 "열심히 했다고 주시는 상 같다. 그저 배우로,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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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민영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숨겨진 주인이라는 의혹을 받는 강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문제는 상대가 과거 사문서위조, 사기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인물. 여기에 강씨가 빗썸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3개의 실소유주인 것과 관련해 자금 230억원의 출처 의혹이 드러났고, 해당 회사 중 하나에 박민영의 친언니가 사외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박민영은 열애설 하루 만에 급하게 결별을 발표했으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해당 사건은 박민영을 넘어 소속된 연예기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어졌다. 경찰이 후크를 압수 수색을 한 것. 후크는 박민영의 전 연인인 강씨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기에 압수 수사에 강씨의 여파가 미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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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서 공개한 영상 속에는 한 대만 브랜드 홍보차 행사에 참여한 박민영이 "대만에 올 때마다 많은 분이 열정적으로 반겨 주신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다"라며 "야시장에 가서 음식을 먹고 싶다"고 밝은 미소로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대만을 찾은 소감을 영어로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민영 전 남자친구 사건으로 시작된 후크 사태는 여전히 진행 중. 창사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후크와 소속 배우 박민영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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