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등장과 함께 취재진과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한 지민은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카키색 더플 코트와 데님, 비니와 딸기우유 같은 연한 핑크색의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최강 동안룩을 선보였다.
ADVERTISEMENT
팬들은 "안전하게 잘 다녀와", ''혹시 고등학생이세요?", "마카롱눈 안본 사람 겸상 안함'', "지민이가 좋아하는 눈오는 날 보니까 행복 그잡채", "떡볶이 코트 가장 잘어울리는 28살 1위", "운동화 발렌타인 데이 에디션이래ㅠ 역시 짐블리" 등의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이후 트위터에서는 키워드 ‘HAVE A SAFE FLIGHT JIMIN’이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1위에 등극, 6시간동안 트렌딩되었으며, 이외에도 ‘Park Jimin’, ‘JIMIN JIMIN‘이 트렌드되는 화제를 일으켰다.
ADVERTISEMENT
또 지민이 착용한 메종 마르지엘라 더플 코트가 한화 200만 원 상당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판매처 'iKRix', 'Modes', 'Aphrodite clothing' 등에서 품절되었으며 나이키 'Valentine's Day' 운동화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품절 대란에 합류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선언했으며, 그중 지민은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 작업에 전념하며 별다른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미국 출국길에 오르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