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작정하고 만든 '소녀 리버스' 독창적 세계관으로 주목](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16409.1.jpg)
'소녀 리버스'는 본편 공개에 앞서, 소녀 30인의 개성 넘치는 세계관이 담긴 웹소설 형태의 캐릭터 스토리 30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캐릭터 스토리는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걸그룹들의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편 감상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30인의 소녀들이 각자 어디에서 왔고, 어떤 이유로 가상의 세계 ‘W’에 오게 되었는지 등 캐릭터 소개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스토리의 주인공인 소녀 30인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캐릭터에서부터 바다 생물, 냉동인간, 그리고 국적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외계인까지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전한다. 팬들은 30명 중 최애 캐릭터를 찾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엔터, 작정하고 만든 '소녀 리버스' 독창적 세계관으로 주목](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16407.1.jpg)
특히 총 30편의 캐릭터 스토리는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짐과 동시에, 30인의 소녀들이 각기 다른 세계에서 어떻게 가상의 세계 W로 모이게 됐는지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 리버스' 본편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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