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은지원 "前 아내=유도선수, 이혼 사유? 달라진 서로를 인정 못 해"('뜨겁게 안녕')](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1548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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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에 담긴 '협의이혼 신청서'에 깜짝 놀랐다. 유진은 "(이 서류) 진짜냐. 신청서를 아직 제출하진 않은 것 같은데,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여기 오는 것 아니겠냐"라고 추측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올해 8월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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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은지원은 부부의 사연을 궁금해했다. '사랑과 전쟁'을 즐겨봤다는 은지원은 "아내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내 옛날 와이프 보는 느낌이다.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유진이 "좀 호탕하고 센 그런 느낌이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내 전 와이프는 유도 선수였다. 운동 쪽이다. 그래서 진짜 세다. 내가 하와이에서 남자들과 싸움이 나면 걔가 직접 와서 다 때려주곤 했다"고 회상했다.
유진은 "원래 알던 사이였냐"며 궁금해했다. 은지원은 "첫사랑이었다. 첫사랑과 13년 만에 다시 만나서 결혼한 거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지원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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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전 아내와 헤어지고도 잘 지냈다고 한다. 그는 "헤어지고 같이 오토바이도 타고 2년 동안 친구처럼 지냈는데 '이건 우리 미래를 위해 아니지 않나' 싶어서 자연스럽게 연락 안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유진은 "사실 미국식이면 쿨하게 계속 만나도 상관 없긴 하다"고 했다. 은지원은 "새로 만난 남자나 여자한테 너무 실례지 않나. 말이 안 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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