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수염 있고 큰 키, 슈트발 잘 받는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더불어 "나이도 많아야 하고, 40~50대가 좋다. 40대도 어리다. 50대 아저씨가 좋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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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역시 고민녀의 독특한 취향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위험한 발상이다"라면서 "특별한 내가 특별한 이상형을 만날 거라는 연애 방향을 미리 정해두지 마라"라고 말했다.
장훈은 "아직 제대로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난 것 뿐"이라면서 "두루두루 만나봐라. 다 사귀라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네 짝을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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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네 나이에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사랑도 일도 진지함이 결여되면 헛발질 할 가능성이 크다. 네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과 진지하게 만남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50대 아저씨만 기다리다가는 인생이 꼬인다"라며 고민녀의 앞날을 걱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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