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수상한 ‘베스트 뉴(Best New)’ 부문은 새롭게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를 뽑는 부문으로, EMA가 신설된 1994년부터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를 지켜 온 부문 중 하나다. ‘베스트 푸시(Best Push)’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MTV Push 캠페인에 선정됐던 아티스트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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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븐틴은 ‘베스트 푸시(Best Push)’ 부문을 수상한 뒤 "'MTV PUSH'에 선정된 첫 K팝 아티스트가 된 것도, 오늘 이 상으로 이 밤에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도 큰 영광이다. 저희의 'MTV PUSH 퍼포먼스'가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 투어 중이라 그곳에서 (자리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오늘 밤을 가능케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베스트 뉴’, ‘베스트 푸시’ 등 총 3개 부문에 처음으로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2관왕을 차지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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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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