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할로윈’ 시리즈 주연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29일(현지시각) 제이미 리 커티스는 "서울에서 끔찍한 비극이 벌어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다시금 모여 축하할 자유를 잃었다"며 "우리가 핼러윈에 우리만의 방식으로 모일 때,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가까이 둬 달라"고 적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이다.
해당 사고는 BBC, CNN 등 다수의 외신들을 통해서도 보도됐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영화 ‘할로윈 엔드’ 주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3월 tvN '뜻밖의 여정' 방송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에 윤여정 매니저로 참석한 이서진에게 핸드백을 맡겨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9일(현지시각) 제이미 리 커티스는 "서울에서 끔찍한 비극이 벌어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다시금 모여 축하할 자유를 잃었다"며 "우리가 핼러윈에 우리만의 방식으로 모일 때,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가까이 둬 달라"고 적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이다.
해당 사고는 BBC, CNN 등 다수의 외신들을 통해서도 보도됐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영화 ‘할로윈 엔드’ 주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3월 tvN '뜻밖의 여정' 방송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에 윤여정 매니저로 참석한 이서진에게 핸드백을 맡겨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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