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와 최시원이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와 관련 이다희와 최시원이 ‘얼죽연’ 속 구PD와 재훈쌤에서 벗어나 반전 아우라를 발산한 커플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다희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롱드레스를 입고, 인터폰 수화기 줄을 목에 걸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도 완벽한 비율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멋지게 소화한 최시원은 젤리를 입에 물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내뿜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두 사람은 각각 몸에 밀착되는 니트 드레스와 독특한 레이어드 슈트를 차려입고 쇼파 위에 나란히 앉아 여유로운 포스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얼죽연’ 속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성처럼, 최시원의 목걸이에 걸린 비즈 줄이 이다희의 귀에 연결된 센스 있는 콘셉트가 설렘을 더한다. 두 사람의 치명적인 매력과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긴 커플 화보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커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그런가하면 이다희와 최시원은 서로 쉴 새 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확 돌변하며 화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또 두 사람은 각자의 화보 개별 컷을 찍을 때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해주는 등 카메라 밖에서 역시 찰진 호흡을 과시해 끈끈한 절친 케미를 느끼게 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얼죽연’ 7회는 오는 26일(수) 오후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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