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금쪽이네 일상을 관찰하던 패널들.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을 보며 "6세인데 모유수유를?"이라며 모두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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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이내 "잠깐 끊어보자 나도 너무 당황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애가 너무 큰데..또래에 비해 키도 큰 편"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금쪽이의 엄마는 "(모유 수유를) 제대로 끊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중단 계획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가족들도 뭐라하고 아이가 찾을 때마다 엄마도 힘들기 마찬가지,끊으려 할 때마다 애가 찾으면 결국 (모유수유) 주게 됐다"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아이에게 해가 될까봐 매운 음식과 술은 찾지를 않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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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아빠는 "딸보다 아내의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유를 끊었을 때 아이 역시 모유를 거부했다. 근데 아내가 살살 아이를 꼬셨다"고 폭로했다. 금쪽이 엄마는 "안 먹으니까 제가 슬프고 힘들더라"며"우울증이 생겨, 모든게 상실한 기분, 내가 원해서 30개월까지 먹어야된다 생각했는데 그 뒤로 계속됐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나와 타인을 구별하고 나라는 사람을 독립적인 존재로 연습하는 첫 시작하는 시기”라고 했다. 또 “6개월에 겪어야할 ‘이유기’를 6세까지 해, 이건 나잇값 못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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