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드림'에서는 일명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하고, '드림캐처(DREAMCATCHER)'들이 이들의 정체가 누구인지 추리한다. 트리뷰트 무대에서는 강원래와 故 김성재, 송해 등의 아바타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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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메타버스, 아바타 관련 예능 성적은 좋지 못한 상황. 이에 최용호는 "우리는 사람을 위한 메타버스다. 경쟁과 서바이벌이 아닌 꿈과 희망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이 끝이 아닌, 24명의 드러머들이 꿈을 시작하는 거라 다르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시청률도 중요하겠지만, 왜 만드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동명은 "6가지의 기술을 융합해서 진행하고 있다. XR 카메라만 6대를 사용한다.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내에서 6대 이상을 사용한 콘텐츠는 우리가 처음"이라며 "우리는 기술이 고도화 된 미래의 시점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여러가지 콘텐츠를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는 단계다. 이게 쌓이다 보면 경쟁력이 되고, 이걸 바탕으로 세계적인 시장에서 선도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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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로 출연한 가수 이지훈은 "무대에 서보니까 소통과 교감이 중요하더라. AI라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결국은 사람이 하는거라 본캐와 아바의 교감 모습들도 눈 여겨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진호는 "본캐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게 굉장히 재밌다. 본캐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궁금할거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직업도 다르고, 색다른 추리도 나온다. 유인나가 활약도 많이 한다. 기대해 달라"고 요청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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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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