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의 연애는 눈치 없는 고민남에게 여자친구가 먼저 직접적으로 고백하면서 시작된다. 사귀고 여자친구의 첫 생일 날, 여자친구는 그동안 자신이 혼자 데이트 코스를 짰으니 이번만큼은 고민남이 준비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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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남은 자신의 서투름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해한다. 고민남이 짠 생애 첫 데이트 코스를 보며 주우재는 "상대가 필요 없다고 했을 때 정말 아무 것도 안 사는 건 눈치가 모자란 거다. 보통은 상대가 예의상 사지 말라고 해도 센스 있는 상대라면 무엇이 필요한지 계속 관찰할 것"이라 이야기 하고, 곽정은은 "생일날 데이트 코스는 조금은 전형적이고 보수적으로 잡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그날 이후 여자친구의 연락이 뜸해진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혼자이고 싶은데 방해하는 건 아닐까 싶어 연락을 줄인다. 결국 여자친구는 짜증을 내면서 연락을 한다. 감기 걸렸을 때 찬 음료를 사주고, 이직 선물로 계산기를 사줘도 고민남이 제대로 된 연애는 처음이기 때문에 모르면 가르쳐야지 생각하며 만났지만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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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센스 없는 고민남은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 MC들의 다양한 조언이 펼쳐질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43회는 오늘(27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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