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비행기에서 식사 중인 강남. 아내와 함께 타지 않아 콜라를 마음껏 들이키기도. 강남은 이후 숙소에 도착해 밝게 인사했다. 그는 "강남이다. 난 지금 하와이에 와 있다. 혼자 와 있다. 아내는 지금 유타 쪽에 가있고, 아내가 유타에 간 사이에 난 하와이에 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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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꽃게 요리가 나오고 이번에는 "진짜 부드럽다. 맛있다. 예술이다"라며 아까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쇼핑과 저녁에는 철판요리까지 먹고 다음날이 됐다.
눈을 뜨자마자 강남은 뷔페 요리를 맛보았다. 강남의 다음 일정은 골프. 때문에 허기진 배를 채워 넣었다. 골프 웨어를 입고 필드에 나온 강남. 골프장 직원에게 친한 누나인 '박세리 선수'를 물어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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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마친 강남은 숙소로 돌아왔다. 그는 "지금 아내가 유타에 갔는데 거기서 '하와이로 넘어갈까?' 그러더라. 그래서 '에이~왜 그래~너무 힘들어'라고 했는데, '왜?'그러더라. 그 때 내가 대답을 잘못했구나 깨달았다. 그냥 오라고 했다. 아내가 진짜 온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무사히 남편을 만났다. 다음날 일정이 시작되고. 오전 6시에 일어나는 아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강남. 그는 아내와 함께 마지막 남은 하와이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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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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