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속 깊이 사무치지만 이젠 머릿속에서 잔상"
둘째 딸 태은 양…출산 예정일 20일 전 사산
진태현♥박시은, 제주살이…일상 회복 노력
둘째 딸 태은 양…출산 예정일 20일 전 사산
진태현♥박시은, 제주살이…일상 회복 노력

진태현은 "한라산과 앞바다 그리고 바람이 저에게 아주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며 제주도에서 제주도에서의 생활 중임을 밝혔다. 그는 "과거가 되어가는 지난 시간이 안타깝고 맘속 깊이 사무치지만 이젠 머릿속에서 잔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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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번의 유산 끝에 기적처럼 임신한 박시은. 진태현과 박시은은 설레는 감정과 함께 차근차근 둘째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진태현은 매일같이 자신의 SNS에 육아일기를 작성하기도. 또한 첫째에 대한 사랑도 드러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둘째와의 이별은 갑작스러웠다. 사산 직후 진태현은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 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눈물이 끊이지 않지만, 가족을 위해 일어서겠다는 가장의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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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이 부부에게 응원과 위로를 하고 있다. 조금씩 일상으로의 회복을 하는 진태현과 박시은. 다시금 기분 좋은 미소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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