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률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검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인 그녀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과 함께 최근에는 동생 한무률(김정 분)이 며느리로 있는 주성 그룹을 수사해 혈연을 따지지 않으며 검사의 본분을 다하고 있어 각계각층에서 그녀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ADVERTISEMENT
계산 밖의 일에도 한혜률은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는 여유 있는 쇼맨십, 남편 나근우 만큼이나 재치 있는 언변, 흡입력 있는 강의로 순식간에 모든 포커스와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가져올 예정이다. 홍난희 역시 특유의 당돌함과 도발적인 태도로 한혜률을 대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입은 의상과 나근우가 깊게 연관되어 있어 점점 더 또렷해질 한혜률, 나근우, 홍난희 세 남녀의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