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을 월드컵의 메시지에 맞춰 리메이크한 것으로 지민은 시종일관 부드러운 미소와 꿈꾸는 듯 음악에 녹아드는 편안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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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일부 가사를 주제에 맞춰 영어로 변경된 이번 ‘Yet To Come’(Hyundai Ver.)에서 귀에 쏙쏙 박히는 정확한 영어 딕션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자신의 파트를 완벽 소화하며 ‘킬링파트 메이커’라는 닉네임답게 곡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특히 평소 꾸준한 기부 활동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지민은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연대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를 더욱 깊이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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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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