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개인 유튜브 빼고 바쁘다가 최근에 하던 프로그램이 종영했다. 재충전의 시간이 많긴 하지만 지금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심하은은 "오늘 스케줄 없냐. 오늘 뭐 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천수는 "뭘 뭐하냐. 누워 있어야지"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이천수는 "하은아 넌 이러고 칠 거야? 시합 나가? 샤라포바야?"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마음은 샤라포바야"라고 답했다. 이천수는 "연습할 때는 배우는 자세로 편안하게 와야지. 긴바지 없어? 활동하면 불편하지 않아? 너는 외모에 신경 쓰잖아"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천수는 심하은 대신 코트에 들어가기도. 심하은과 함께 레슨을 받는 지인은 "왜 갑자기 같이 다녀?"라고 질문했다. 심하은은 "누구한테 말 못한다. 너한테만 말하는데 일이 없다. 일이 없어서 지금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 거"라고 답했다. 또한 이 지인은 "집에서 오빠가 집안일도 다 해주고 아이들도 봐주냐?"라고 물었다. 심하은은 "뭐를? 아니. 자기 것만 한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