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퇴근 미션으로 난항을 겪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퇴근을 하지 못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 특집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벽에도 퇴근 미션을 하고 있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끝나지 않는 ‘퇴근 지옥’을 예감케 한다. 여러 선택지 중 멤버 모두가 같은 선택을 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상황. 퇴근 빌런의 등장으로 혼돈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예측불가 상황을 짐작케 한다.

이날 멤버들은 새벽 4시 제작진의 호출을 받고 차에 올라탄다. 새벽부터 대기 중인 제작진을 향해 이미주는 “이 시간에 끌려가는 건 처음”, “어디 가는 거야?”라며 어리둥절해한다. 끌려가는 와중에도 박진주는 차 안에서 새벽 스케줄 나가는 ‘아이돌 콘셉트’에 몰입하고, 이이경은 신문을 보며 운세를 점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어둠을 뚫고 멤버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렇게 도착한 의문의 장소에서 멤버들은 잠기운이 싹 달아나게 만든 제작진의 미션 발표에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고. 과연 이들의 퇴근 미션은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멤버들의 대혼돈 ‘뭉치면 퇴근’ 미션은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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