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가 타이틀곡 포스터 공개로 신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룹 트레저(TREASURE)의 새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HELLO'라고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전했다.

간결하지만 트레저 특유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엿보이는 제목이다. 마치 전세계 팬들에게 미소와 함께 건네는, 반가움 가득한 인사말처럼 느껴진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트레저 멤버들의 새로운 비주얼이 담겨 팬들의 심박수를 뛰게 했다. 화려한 헤어 변신은 물론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한 패션 스타일링,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인다.

배경에는 트레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보석으로 가득 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트레저와 트레저메이커(팬덤명)가 만나는 순간을 형상화한듯, 은빛의 다이아가 눈부신 빛을 발광한다.

YG 측은 "'HELLO'는 설렘, 반가움,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을 트레저 만의 바이브로 밝고 신나게 표현한 곡"이라며 "일찌감치 타이틀곡으로 낙점하고 오랜 시간 큰 공을 들여온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타이틀곡 'HELLO'를 포함한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표한다. 높은 앨범 참여도를 예고했던 만큼 한층 짙은 트레저의 음악적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해 폭풍 인기 질주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오는 11월 26일부터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계획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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