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127 태용과 쟈니가 이용진, 가비를 만나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NCT127 쟈니와 태용이 출연한 14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비는 처음부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용진은 "오늘 도대체 누가 나오는데 이렇게 떨고 있냐?"고 물어봤다. 가비는 "오늘은 나를 심사했던"이라며 끝말을 흐렸다.
이용진은 "아 스우파에서?"라고 물어봤고 가비는 이내 현란한 춤선을 선보이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용진은 "오늘 그러면 스우파에서 평가했던 저지? 아 누군지 알겠다"라며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후 등장한 태용과 쟈니가 등장했다. 이용진 역시 불편해했다. 이용진의 소속사는 SM C&C 그는 "본사 직원들이 나오셨다"라며 "항상 매번 말하지만 내가 편의점이라면 여기는 본사다. 얼마만에 컴백을 하신거냐?"라고 물어봤다.
태용은 "약 1년 만인 것 같다. 스우파 이후에도 '뚝딱이의 역습'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거기서 MC도 하고, 팀으로서는 월드 투어를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용진은 뜬금없이 "혹시 이거 끝나고 집 가기 전에 차고 있는 귀걸이를 주면 안 되겠냐?"라고 했다. 쟈니는 태용의 귀걸이를 보며 "이거 비싼거다. 금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용진은 "본사 직원이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않냐?"라고 농담을 건넸고 태용은 "진지하게 여쭤보시면 받으실 수 있다"고 차분히 대답했다.
이용진은 또 "그럼 원래 이번 앨범이 1년 만에 나왔고, 원래 기존이랑 비슷하냐? 아니면 콘셉트가 좀 바뀌었느냐?"며 앨범에 대한 질문을 했다.
태용은 "NCT127로는 또 처음 해보는 콘셉트인 것 같다. 원래 좀 NCT127이 퍼포먼스적인 것만 보여드렸었다. 이번에는 좀 힙합이다. 우리 타이틀 곡은 '질주'라는 곡이다. 가사에 슈퍼카가 나온다. 뮤직비디오에도 슈퍼가가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챌린지가 고민이라는 태용과 쟈니. 태용은 "우리가 다른 연예인 분들 중에서 친한 사람이 없다. 챌린지를 하면 회사 내에서 했다. 회사에서도 막 친한 분들이 안 계신다. 챌린지 자체가 품앗이 개념이다"라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NCT127 쟈니와 태용이 출연한 14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비는 처음부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용진은 "오늘 도대체 누가 나오는데 이렇게 떨고 있냐?"고 물어봤다. 가비는 "오늘은 나를 심사했던"이라며 끝말을 흐렸다.
이용진은 "아 스우파에서?"라고 물어봤고 가비는 이내 현란한 춤선을 선보이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용진은 "오늘 그러면 스우파에서 평가했던 저지? 아 누군지 알겠다"라며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후 등장한 태용과 쟈니가 등장했다. 이용진 역시 불편해했다. 이용진의 소속사는 SM C&C 그는 "본사 직원들이 나오셨다"라며 "항상 매번 말하지만 내가 편의점이라면 여기는 본사다. 얼마만에 컴백을 하신거냐?"라고 물어봤다.
태용은 "약 1년 만인 것 같다. 스우파 이후에도 '뚝딱이의 역습'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거기서 MC도 하고, 팀으로서는 월드 투어를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용진은 뜬금없이 "혹시 이거 끝나고 집 가기 전에 차고 있는 귀걸이를 주면 안 되겠냐?"라고 했다. 쟈니는 태용의 귀걸이를 보며 "이거 비싼거다. 금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용진은 "본사 직원이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않냐?"라고 농담을 건넸고 태용은 "진지하게 여쭤보시면 받으실 수 있다"고 차분히 대답했다.
이용진은 또 "그럼 원래 이번 앨범이 1년 만에 나왔고, 원래 기존이랑 비슷하냐? 아니면 콘셉트가 좀 바뀌었느냐?"며 앨범에 대한 질문을 했다.
태용은 "NCT127로는 또 처음 해보는 콘셉트인 것 같다. 원래 좀 NCT127이 퍼포먼스적인 것만 보여드렸었다. 이번에는 좀 힙합이다. 우리 타이틀 곡은 '질주'라는 곡이다. 가사에 슈퍼카가 나온다. 뮤직비디오에도 슈퍼가가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챌린지가 고민이라는 태용과 쟈니. 태용은 "우리가 다른 연예인 분들 중에서 친한 사람이 없다. 챌린지를 하면 회사 내에서 했다. 회사에서도 막 친한 분들이 안 계신다. 챌린지 자체가 품앗이 개념이다"라고 고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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