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사진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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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태양의 속성이 내가 가져가고 싶어 한 모습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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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함께 마리끌레르 Kiaf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커버를 장식한 태양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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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과 인터뷰는 삶과 예술, 아름다움에 대한 태양의 시선을 따라가며 진행됐다.
태양 /사진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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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태양이라는 존재는 정확한 때에 마땅히 뜨고 진다.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올 때는 보이지 않지만, 그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자기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 /사진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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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성실한 존재다. 찬란히 빛나기도 하면서. 어쩌면 이런 태양의 속성이 내가 가져가고 싶어 한 모습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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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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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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