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이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오는 25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서울 은평구에서 펼쳐지는 ‘N잡러 특집’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이 전유진, 정서주, 김수빈에 이은 ‘도장깨기’ 체험학습 4기 수강생으로 등판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외할머니와 함께 등장한 오유진은 화사하게 인사를 전한 데 이어 노래, 악기, 공부 모두 잡고 싶은 10대 N잡러임을 밝혀 관심을 높였다. 이때 오유진이 예능 출연을 위해 공부를 한다고 밝히자, 장윤정은 “예능 하려면 우리처럼 머리가 팽팽 돌아가야 한다”며 근거 있는 예능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열정적인 손녀 오유진을 향한 외할머니의 걱정을 듣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는 전언이다. 외할머니는 “나중에 지쳐서 건강 해칠까 봐 걱정”이라며 일주일 내내 스케줄이 꽉 차있는 오유진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어른들이 고민없이 밀어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유진은 KBS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열창해 장윤정-도경완과 박군의 광대를 솟구치게 했다는 후문. 더욱이 오유진은 전매특허 개인기인 색소폰 연주까지 완벽한 무대로 모두를 환호케 만들었다고 해 ‘도장깨기’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4회는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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