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눈물 줄줄 나는 활동소감 "꿈같던 짧은 3일"[TEN★]](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1004379.1.png)
그는 “이번 컴백이 시간이 걸렸던 이유는 이제 우리가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오는가보다, 어떤 말을 하는지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며 “그 메시지에 힘이 실리려면 우리가 먼저 ‘어떤 사람’이 되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했기 때문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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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영은 “이런 소박하지만 우리 나름의 대단한 진심을 가지고 앨범을 만들면서도 모두의 스케줄을 조율하는 등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히고,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또 타협하고, ‘진심’에 ‘의심’이 드는 순간들도 있었다”며 “앨범이 나오고 이때를 기다려왔다는 듯이 세상에서 제일 큰 목소리로 응원해주는 여러분을 보면서, 역시나 메시지를 완성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여러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도 우리는 여기에 있을 거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꿈같던 짧은 3일이 길었던 5년의 공백을 넘치도록 채워주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고맙고 그대들은 아주 큰 감동이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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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몇 자 적어본다 한 게 주저리주저리 수상소감 같아진 이유는 정말로 이 8월이 벅차서 그렇다”며 “그럼 잘 자고 우린 또 3일에 만나자”고 마무리했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완전체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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