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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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은 의상 시안을 뒤 엎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는 딱 달라 붙고, 노출도 많은 의상이었는데, 나머지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기 위해 보이쉬하고 걸크러쉬한 의상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옹성우는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 역을 맡았다. 그는 "고등학교때부터 춤을 춰서 힙합에 관심이 많았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해외 댄서들의 옛날 패션들을 잘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번 기회에 나인 걸 잘 못알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정말 못 알아 본 건지 친구들에게 연락이 잘 안 오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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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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