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진스 너무 섹슈얼해"…통역가도 경악한 '미성년자' 선정성 논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BF.30992030.1.jpg)
영상에서 김씨는 “노래를 듣고 나서 처음에는 좋다고 생각했다.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아니었다”며 “이 영상을 만들기 전 고민이 됐다. 왜냐면 다 미성년자로 된 멤버들이었고, 이 친구들이 엄청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해서 데뷔를 했을 텐데 이런 식의 논란이 따라붙는 것도 불미스럽고 안타깝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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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노래에서는 ‘쿠키’를 단수인 ‘cookie’로 썼다. 먹는 쿠키를 이야기 할 때는 보통 ‘cookies’라고 한다. 쿠키를 단수로 쓴 것이 빼박이다. 여기에 들어가 있는 모든 비유가 성적인 비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쿠키에 여성의 생식기를 대입해서 가사를 보면 너무 경악스럽다”며 “영어를 쓸 줄 알고 편하게 구사하는 사람에게 이 노래 가사를 들려주고 이게 과연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게 들리냐고 물어보면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섹슈얼한 가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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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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