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아이(B.I)가 태국 팬미팅을 성료했다.
비아이는 지난 21일 태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 비아이는 이날 태국에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킨 관객들은 비아이에게 뜨거운 환영과 응원을 보냈다. 오랜만에 대면 공연으로 만나는 비아이와 팬들의 교감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아이는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반겨주셔서 많은 에너지가 생겼다. 더 재미있는 무대로 감동과 진심을 전달하고 싶어서 공연 전날까지 스태프들과 많은 고민을 했다. 태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하지만 제 공연을 재미있게 봐주신 팬 분들께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아이는 "더 많이 준비해서 모두가 만족하는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내 활발한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비아이는 올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를 진행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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