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롯데월드 26개 스크린·서울→부산 지하철 생일 광고 '릴레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팬들의 축하 광고가 릴레이 송출되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에서는 오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하는 축하 광고 송출 소식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팬 계정 '바이마이사이드'(ByMySide)는 8월 31일~9월 2일 서울 롯데월드 내에 설치된 LCD 스크린 26개 전체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고 전했다.

또 '바이마이사이드'는 9월 1일 서울 신촌역과 신촌 현대백화점 연결 통로에 설치된 21개의 디지털 포스터에서도 '전정국 생일 축하합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정국의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

팬 계정 '안녕.97'은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LED 전광판과 지하 연결 통로 21개의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녕.97'은 또한 8월 27일~9월 2일 7일간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8번 출구 개찰구 내 측, 계단 케노피와 신사역 1, 8번 출구 방향 게이트 승강장 출입구에 설치된 맥스 비전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팬 계정 '블루 버니'(Blue Bunny)도 9월 1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LED 전광판과 지하 연결 통로 21개의 디지털 포스터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펼친다고 말했다.

더불어 팬 계정 '골든 정국 유니버스(Golden Jungkook Univers)는 8월 23일~9월 20일 신용산역 5번출구 신용산역 지하도로 방향(03253)의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신사옥 부근 'JK DAY' 버스정류장 생일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국의 일본 팬베이스 'JK 서포트 재팬'(JK SUPPORT JAPAN)은 정국의 고향인 부산의 서면역에서 8월 20일~9월 19일 1달 동안 생일 광고를 송출하는 등 끝 없이 이어지는 국내 서포트들이 '정국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