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9월 7일 재개봉한다.
2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오는 9월 7일 재개봉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모가디슈'는 지난해 팬데믹 기간 중 가장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까지 적용된 시기에 개봉해 361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번 재개봉으로 인해 지난해 영화관에서 '모가디슈'를 만나보지 못했던 관객은 큰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높은 연출과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재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모가디슈' 포스터는 하이라이트 장면인 카체이싱 액션을 연상시킨다. 책과 모래주머니를 차에 덧대어 총격전에 대비한 장면에 긴장감이 맴돌고, 짜릿한 탈출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고립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화합하는 인물들이 모습에서 영화의 핵심이 잘 나타난다.
한편 '모가디슈'에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오는 9월 7일 재개봉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모가디슈'는 지난해 팬데믹 기간 중 가장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까지 적용된 시기에 개봉해 361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번 재개봉으로 인해 지난해 영화관에서 '모가디슈'를 만나보지 못했던 관객은 큰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높은 연출과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재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모가디슈' 포스터는 하이라이트 장면인 카체이싱 액션을 연상시킨다. 책과 모래주머니를 차에 덧대어 총격전에 대비한 장면에 긴장감이 맴돌고, 짜릿한 탈출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고립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화합하는 인물들이 모습에서 영화의 핵심이 잘 나타난다.
한편 '모가디슈'에는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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