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장사하면 안된다, 망한다"는 전문가단의 촌철살인에 넉 다운된 강두와 강재준은 전문가 3인의 조언을 바탕으로 새로운 메뉴 선정에 다시 몰두한다. 강재준은 "실전이야 실전, 야생이다"라고 비명을 내질렀고, 강두는 "우리 생리얼이다"라며 바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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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부는 강재준에게는 해물의 대가에게 "특별 개인교습을 받아라"고 조언했다. 강두에게는 비빔밥과 관련한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도왔다. 과연 강두와 강재준은 추락한 자존심을 회복해 새 메뉴를 개발할 수 있을지, 새 메뉴를 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분투가 시작된다.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강두와 강재준이 본격적인 식당 오픈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음식 만들기부터 다시 시작한다"며 "자본주의식당의 성공을 위해 혼신을 다할 두 사람의 땀과 노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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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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