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오프닝으로 신곡 ‘forever1’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컴백 첫 예능으로 '놀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나가고 싶었고 태연 언니도 있어서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의 게스트를 본 적 없다고 하는데 흔쾌히 초대해 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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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내가 조금만 주목받으면 누나가 이런다"며 태연의 특이한 표정을 따라 했고, 키 역시 "한해 형은 아예 '이XX'만 3번 들었을 거다"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태연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태연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연이은 공격에 "나 오늘 어렵다, '놀토'로 가야할지 '소시'로 가야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써니는 “의견이 안 모인다. 한 대 치고 올까요?”라고 말했고, 태연 역시 “소녀시대는 의견이 잘 모이지 않는다. 의견이 오래 걸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붐은 "그래서 완전체가 나오는데 5년이나 걸린 거다"라고 농담했다. 결국 도레미 팀과 소녀시대 팀 모두 마지막 3단계에서야 동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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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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