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리는 딸 잼잼이의 내복
문희준 "엄마 아빠가 욕심 부려"
문희준 "엄마 아빠가 욕심 부려"

공개된 영상에서 소율은 "잼잼이네 새로운 집이다. 부엌이 넓어서 좋다. 거실만 하다"라고 운을 띄웠다.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는 "여기는 새로 이사 왔다. 기분이 좋다. 아빠 작업실이 원래 한남동에서 이렇게 길었는데 여기는 넓어서 좋다"라며 자신의 내복을 자꾸 만졌다.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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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소개하던 문희준에게 소율은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 따로 있다"라며 다용도실로 발을 옮겼다. "왜 이곳을 제일 좋아하냐?"라는 문희준의 질문에 소율은 "세탁기랑 건조기랑 편하게 쓸 수 있게 넓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다용도실을 정리한 이는 문희준. 문희준은 딸에게 어떠냐고 자랑했고 잼잼이는 "깔끔 남자"라고 화답했다. 문희준은 "만약 잼잼이가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깔끔한 남자가 좋겠냐? 아니면 막 어지럽히는 남자가 좋겠냐?"라고 물어봤다. 잼잼이는 다시 한번 "깔끔 남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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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작업실 구석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림 그림을 쳐다봤다. 그는 "이 멋진 사람은 누구냐?"라고 하자 잼잼이는 "아빠다"라고 답했다. 문희준은 "질문이 좀 늦게 나온 것 같다. 지금 아빠의 모습이 좋냐? 아니면 노래 부르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좋냐?"라고 질문했다. 잼잼은 대답하지 않고 해맑게 웃으며 문희준의 그림을 가리켰다.
문희준은 "그럼 머리 한 쪽으로 묶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별로냐?"라고 재차 물어봤다. 이에 잼잼은 "귀엽다"라며 아빠의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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