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6억뷰를 돌파해 화제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3시 5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 2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1년 9개월 만으로, 전 세계 팬들의 블랙핑크를 향한 꾸준한 애정이 돋보인다.
'Lovesick Girls'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지수와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강렬한 퍼포먼스 중심의 구성과 연출로 인기를 끈 기존 작품들과 달리 멤버들의 성숙한 내면 연기가 돋보여 호평받았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19억뷰), 'Kill This Love' (16억뷰), '붐바야' (14억뷰), '마지막처럼'(11억뷰),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 (11억뷰), 제니 솔로곡 'SOLO'(8억뷰), '휘파람'(7억뷰), '불장난'(7억뷰), 'Ice Cream'(7억뷰), 리사 솔로곡 'MONEY' 퍼포먼스 비디오(6억뷰) 등 6억뷰 이상 영상을 총 12편 보유하게 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K팝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비롯한 순차적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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