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우가 11개월 만에 대중 앞에 돌아온다.
오는 30일 컴백하는 이우는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로 사랑에 푹 빠진 로맨티시스트 감성을 노래한다. 그간 애절한 음색으로 ‘이별 발라드’의 최강자였던 이우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알린 만큼,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우는 공식 SNS를 통해 녹음 현장과 비주얼 컷을 스포하며,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브라운 헤어 컬러와 모델핏이 돋보이는 이우의 비주얼 컷이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별행동’과 ‘내 안부’, ‘너를’ 등 가슴을 후벼파는 이별 발라드를 선보였던 이우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살려 잔잔한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이우의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는 힘들고 지칠 때 늘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을 향한 고마움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긴 여운을 선사한다.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마음을 울렸던 이우가 들려줄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이우의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 뮤직비디오에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의 출연이 알려지면서 티저 공개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5일 공개된 ‘아무말도 하지마’ MV 티저에서는 정통 멜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박준석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불어넣었다. 연인에게 사랑을 약속하며 “떠나긴 어딜 떠나”, “내가 전부 다 기억할게”라고 읊조리는 박준석의 모습은 강한 몰입력을 안기며,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한편, 이우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를 공개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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