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중단 선언이 주가 급락으로 이어진 것. 내년부터 멤버들이 입대를 하게 되면 언제 다시 완전체로 활동할지 모르기 때문에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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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발 악재는 엔터주 전반으로 펴져나갔다.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급락한 것.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장 초반 전날보다 3.50% 떨어진 4만 8600원까지 밀렸다.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전날 대비 0.55% 떨어진 5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을 통해 공개된 '방탄 회식' 영상 콘텐츠에서 데뷔 9주년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 팬데믹 이후 시도했던 도전과 달라진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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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솔로 앨범 발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 챕터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들의 개별 활동은 공개되며, 첫 주자는 제이홉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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