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고=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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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솔루션 예능 ‘엄마는 예뻤다’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일기장에서 몰랐던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높인다.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오는 12일(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안성에 거주하는 일곱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맞춤 솔루션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황신혜가 녹화 도중 자신의 딸 이진이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모의 딸은 “엄마의 웃음과 활기를 되찾아드리고 싶다”고 했지만, 좀처럼 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의뢰모는 딸의 일기장을 보고서야 알게 된 딸의 트라우마를 전했고, 딸이 웃음을 잃은 이유가 드러나 모두를 마음 아프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황신혜는 딸 이진이의 일기장을 봤던 경험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제 딸이 고등학생 때 일기장을 본적이 있다. 딸이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면서 일기를 통해 이진이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하며 눈물이 차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황신혜는 의뢰모의 딸을 향해 “혼자만 꼭꼭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무 마음이 아파”라며 따뜻한 진심을 건네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다고. 이에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일기장에서 본 내용은 무엇일지 ‘엄마는 예뻤다’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엄마는 예뻤다’ 7회는 오는 12일(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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