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바비킴은 오늘(10일) 오후 5시 서울 모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신부가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됐다.
지난 5월 바비킴은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바비킴은 “2년 전 교제를 하게 된 사람과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그리고 자주 뵐 수 있는 여러분들 위해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바비킴의 예비 신부는 12년 전 가수와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인연을 맺었다. 일로 만났던 두 사람은 2년 전 연인이 됐고, 남은 인생을 함께 꽃피우기로 했다.
1973년생인 바비킴은 올해 50새다. 예비 신부는 15세 연하다. 바비킴은 예비신부와 함께 있으면 편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식의 축가는 바비킴의 절친인 이적과 정인이 맡아 바비킴과 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되는 사람에게 오랜 팬들은 멀리서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비킴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바비킴은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많은 이들의 축하에 "놀러오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바비킴은 1994년 닥터레게로 데뷔해 부가킹즈로 활동했다. 2004년부터 솔로로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일년을 하루같이' '고래의 꿈' '소나무' '사랑...그 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바비킴은 오늘(10일) 오후 5시 서울 모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신부가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됐다.
지난 5월 바비킴은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바비킴은 “2년 전 교제를 하게 된 사람과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그리고 자주 뵐 수 있는 여러분들 위해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바비킴의 예비 신부는 12년 전 가수와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인연을 맺었다. 일로 만났던 두 사람은 2년 전 연인이 됐고, 남은 인생을 함께 꽃피우기로 했다.
1973년생인 바비킴은 올해 50새다. 예비 신부는 15세 연하다. 바비킴은 예비신부와 함께 있으면 편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식의 축가는 바비킴의 절친인 이적과 정인이 맡아 바비킴과 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되는 사람에게 오랜 팬들은 멀리서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비킴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바비킴은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많은 이들의 축하에 "놀러오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바비킴은 1994년 닥터레게로 데뷔해 부가킹즈로 활동했다. 2004년부터 솔로로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일년을 하루같이' '고래의 꿈' '소나무' '사랑...그 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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