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의 발인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TEN 포토] 故 송해 발인식
송해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한편, 송해는 1927년에 태어나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했다. 반세기가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연예계를 대표하는 국민 MC 자리를 지켰다. 또한 고인은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장수 MC'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