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의 딸이자 가수 최연제가 미국 삶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최연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최연제의 호텔 못지않은 대저택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최연제의 엄마로서의 삶과 워킹맘으로서의 삶이 공개되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카들을 부활절 파티에 초대한 최연제는 파티플래너를 능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연제는 부활절답게 달걀 모양의 장난감에 다양한 선물을 넣어 집안 곳곳에 숨긴 최연제는 보물지도까지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들 이튼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자 집에서 야생동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엉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진기한 장면까지 선보여 만 점짜리 엄마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벗어난 최연제는 워킹맘으로서의 삶까지 이어간다. 여성 건강, 남녀 난임 전문 한의원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최연제. 자연 임신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은 미국 환자는 최연제와 함께 자궁내막염 치료를 이어가며 6개월의 정성을 쏟은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최연제 역시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가진 경험이 있어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애정을 담아 환자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연제 가족들이 LA 근처 산속에 있는 대한 불교조계종 태고사에 방문하는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이 반지를 두고 108배를 하며 사랑을 약속했던 곳인 만큼 특별한 장소라고. 외국인과의 결혼을 반대해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두 사람에게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최연제의 외할머니였다. 남편 케빈은 외할머니가 연로하셔서 결혼식에 오지 못한 최연제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말없이 외할머니의 사진을 들고 와 108배를 올리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한국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최연제가 ‘프리한 닥터’ 스튜디오와 화상 연결을 해 직접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불러주는가 하면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최연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최연제의 호텔 못지않은 대저택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최연제의 엄마로서의 삶과 워킹맘으로서의 삶이 공개되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카들을 부활절 파티에 초대한 최연제는 파티플래너를 능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연제는 부활절답게 달걀 모양의 장난감에 다양한 선물을 넣어 집안 곳곳에 숨긴 최연제는 보물지도까지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들 이튼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자 집에서 야생동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엉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진기한 장면까지 선보여 만 점짜리 엄마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벗어난 최연제는 워킹맘으로서의 삶까지 이어간다. 여성 건강, 남녀 난임 전문 한의원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최연제. 자연 임신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은 미국 환자는 최연제와 함께 자궁내막염 치료를 이어가며 6개월의 정성을 쏟은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최연제 역시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가진 경험이 있어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애정을 담아 환자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연제 가족들이 LA 근처 산속에 있는 대한 불교조계종 태고사에 방문하는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이 반지를 두고 108배를 하며 사랑을 약속했던 곳인 만큼 특별한 장소라고. 외국인과의 결혼을 반대해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두 사람에게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최연제의 외할머니였다. 남편 케빈은 외할머니가 연로하셔서 결혼식에 오지 못한 최연제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말없이 외할머니의 사진을 들고 와 108배를 올리는 속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한국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최연제가 ‘프리한 닥터’ 스튜디오와 화상 연결을 해 직접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불러주는가 하면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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