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91.1.png)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92.1.png)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린은 '왜 아이를 안 갖는지 일부러 안 갖는 건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런 얘기를 처음 하는데 일부러 안 갖는 건 아니고 사실은 노력했었다"고 답했다.
린은 "(난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게) 불편하진 않다. 요즘은 아이 쉽게 쉽게 안 생기지 않나. 환경도 그렇기도 하고. 열심히 병원을 다녔다. 계속해서 실패하고 시험관 아기 같은 것도 여러 번 했다. 그런 것도 여러 번 실패하고 자궁 외 임신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89.1.png)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90.1.png)
린은 '부모가 될 만한 사람인가 내가'라는 고민했다고 밝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87.1.png)
린은 고생했던 지난날과 속마음을 고백하며 올라온 눈물에 휴지를 찾았다. 그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려고 하지"라며 예능에서 눈물을 보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86.1.png)
이야기를 듣던 지석진은 "나도 그랬다. 그 마음을 잘 안다. 우리도 안 생기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선물처럼 오더라"라며 린을 위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88.1.png)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16485.1.png)
린은 "이게 사람 사는 거니까 부끄러운 일은 아니어가지고"라며 난임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린은 이수와 2014년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