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28일 자신의 SNS에 "남편 핸드폰에서 찾은 나도 모르는 동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장면이 담겨 있다. 할리퀸의 얼굴이 서효림의 얼굴로 합성돼 있는 모습. 그의 남편이 합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장난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서효림은 "할말을 잃음. 어쩌면 남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이 이런가? 잠시 고민해보는 시간. 조이랑 둘이 이거 보고 있었던 거야?"라고 했다. 이를 본 배우 신소율은 “세상에나”라는 반응을 보였고, 박하선은 "잘어울려유"라는 댓글을 달았다. 방송인 최희 역시 “너무 찰떡”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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