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예비신랑 붐이 첫 키스 스토리에 당황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먹대모 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카피정 정상훈과 함께 NEW 편셰프 차예련이 첫 출격해 쟁쟁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모두의 관심을 모은 사람은 NEW 편셰프로 첫 출연한 배우 차예련이었다. ‘국민 차도녀’라는 수식어를 가진 차예련은 아침 밥상부터 한식 다이닝 같은 상차림을 뚝딱 완성하는 찐 한식 고수 '차장금' 면모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집에서 훈연까지 해내는 차예련의 요리 실력에 모두들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차장금’ 차예련의 요리를 더욱 빛나게 한 것은 남편 주상욱과 딸에 대한 사랑이었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5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예련은 당시를 떠올리며 “연애 전 남편(주상욱)과 처음 만나 촬영한 것이 키스신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화면에는 당시 두 사람의 애절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더 많은 궁금증의 질문을 쏟아냈다고.
이에 가장 눈길을 끈 것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붐의 반응이었다. 차예련 부부의 키스 스토리를 듣던 붐의 얼굴이 빨개진 것. 붐이 이토록 부끄러워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날 붐은 특히 신혼처럼 달달한 차예련-주상욱 부부의 모습을 보며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예비 신랑 붐을 당황하게 한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키스씬 이야기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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