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NQQ)
(사진=SBS PLUS, NQQ)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가 최종선택에 돌입한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30일(수)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6번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마침내 최종 선택을 앞둔 6기 솔로남녀의 긴장 반 설렘 반 얼굴이 낱낱이 드러난다. 우선 영숙은 애교 넘치게 “오빠~”라고 외치고, 정숙은 눈물을 흘려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목청 놓아 부르짖는다. 진심을 담은 외침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와아~”라고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반면 현숙은 돌연 “솔로 만세”라고 우렁차게 소리쳐 3MC의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현숙의 ‘솔로 예찬’에 이어 광수는 “내 드라마에서의 주인공은 너였어!”라고 로맨틱하게 고백하고, 영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설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맞불을 놓는다. 두 사람의 프러포즈에 옥순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과연 ‘6기 인기녀’ 옥순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이 누구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6기 결혼 커플도 한 꺼풀 더 베일을 벗는다. “6기에서 결혼을 하게 되는 최종 커플은 누구일까?”라는 데프콘의 말에 이어 6기 결혼 커플의 우아한 웨딩 사진이 공개되는 것. “잠깐만!”, “어!”라며 웨딩 사진 공개에 ‘급 흥분’하던 세 사람은 “짧아!”라고 ‘폭풍 리액션’을 쏟아내고, 이이경은 말까지 더듬으며 “뭐..뭐야”라고 해 과연 ‘솔로나라 6번지’에서 탄생한 결혼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3.4%(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SBS PLUS·NQQ 합산 수치), 분당 최고 3.7%의 시청률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3.3%의 높은 수치를 보여,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올랐다. 특히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3월 셋째주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톱10’ 2위에 등극해, 명실상부한 ‘대세 예능’, ‘찐 로맨스 맛집’임을 확인시켜줬다. 6기의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30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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