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323333.1.jpg)
최근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Permission to Dance'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진을 칭찬한 롤링스톤인디아 작가'"라는 기사를 통해 진이 미국 최고의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의 작가이자 어시스턴트 프로듀서인 리디 차크라보티(Ridiihi Chakraborty)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 당연한 칭찬 "라이브 훨씬 좋아…높은 고음·키 변화 굉장히 잘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323365.1.jpg)
이어 "진의 풍부하고 크리스탈 같이 맑고 파워풀한 목소리는 대단하며, 라이브로 노래할 때 훨씬 더 좋게 들리는 가수"라고 밝혔다.
리디 차크라보티는 콘서트를 보며 "진은 높은 고음과 키 변화를 굉장히 잘 해냈어!"라며 노래에 대한 칭찬을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게시했다.
![방탄소년단 진, 당연한 칭찬 "라이브 훨씬 좋아…높은 고음·키 변화 굉장히 잘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323429.1.jpg)
그런데 진만이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며 진의 유일무이한 재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어떤 벨팅(Belting)이나 고음, 빠르게 키를 변화하는 것도 쉽게 하는 진이기에 늘 그렇듯 무대 위에서 그것들을 멋지게 해냈다고 밝혔다.
'벨팅'은 진성 고음을 단단하게 유지하는 창법 중 하나로 흉성을 끌어올려 단단하고 강력한 음을 낸다.
리디 차크라보티는 콘서트에서 진이 열창하고 있는 동영상을 리트윗하며 "극장 전체가 이 부분에서 미쳤습니다! 진의 파워"라는 글을 남기며 라이브 뷰잉 생중계로 콘서트를 보던 팬들이 얼마나 진에게 열광했는지 뜨거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롤링스톤은 진의 'Moon'을 Map of the Soul : 7 앨범 전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고 했으며, 올타임 보이그룹 노래 중 다섯번째 노래로 선정한 바 있다.
이는 역대 K팝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로 진의 보컬 실력은 물론 작곡, 작사 실력까지 인정받은 것.
![방탄소년단 진, 당연한 칭찬 "라이브 훨씬 좋아…높은 고음·키 변화 굉장히 잘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323449.1.jpg)
그는 'Moon'을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노래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비주얼킹'이라고 불리는 미모와 함께 '보컬킹'과 '월드와이드 지니어스'로서의 진의 실력은 팬들과 대중은 물론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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