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할머니 여심 녹인 달달 멘트..."어려 보이셔서 신분증 검사 해야겠다"('어쩌다 사장2')

'어쩌다 사장2'(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쩌다 사장2' 김우빈이 서비스 멘트로 할머니의 마음을 녹였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배우 김우빈과 이광수가 카운터를 맡아 손님들의 물건을 계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꼬마 손님들을 맞으며 "다른 건 더 계산 할 거 없느냐?"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었고 거스름 돈을 건네주며 "8장 남았다"라고 꼬마 손에 쥐어줬다. 이에 꼬마 손님은 "꿀꿀이 밥으로 줘야 겠다"라고 야무지게 말해 이광수를 삼촌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김우빈은 할머니 손님의 물건을 계산하며 "너무 어려 보이셔서 신분증 검사를 해야겠다"라고 말해 할머니 손님을 기분 좋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