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5인 '먹SONG' 도전
이명규 PD "새프로젝트 도전 부담된다"
홍윤화 "테디님 작곡 원한다"
이명규 PD "새프로젝트 도전 부담된다"
홍윤화 "테디님 작곡 원한다"
![[종합]'맛녀석' 뚱5, '뚱보계의 아이돌' 꿈꾸나…테디·라비 소환 ('먹SONG' 프로젝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314454.1.jpg)
'먹SONG 프로젝트'는 뚱5가 그동안 먹어본 음식의 맛, 맛팁, 명언을 사용해 작사를 한다. 동시에 전국의 맛둥이들과 유명 작곡가들의 작곡 신청을 받아 '먹SONG'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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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저의 최애가 쌀밥이다. 쌀밥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남자친구도 바라볼 거다. 발라드로 작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문세윤은 "생각보다 작사가 어렵다. '탄수화물은 생명줄이다' 이런 식으로 풀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원하는 작곡가에 대해서 문세윤은 "라비가 말만 하면 써줄 거다. 그만큼 친하다. 작곡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개인적으로 테디 씨가 해줬으면 좋겠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태원은 "버즈, 태연, 제 노래도 작곡하셨던 이상준 작곡가님과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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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모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이 PD는 "잘하는 사람이 못 하는 사람 도와주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아울러 이 PD는 "맛둥이 작곡가분들이 많이 지원해달라. 유능한 인재분들께서 작곡해주시면 저희가 노래를 열심히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음원 수익은 당연히 나누고 작곡비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PD는 "가사 회의하는 모습과 녹음하러 갔을 때의 에피소드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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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먹SONG 프로젝트'는 오는 18일 밤 9시 15분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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