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권혁수는 "유일하게 청약에 3만원을 넣고 있다"라며 전셋집 이사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송은이, 김숙은 "재능을 믿고 돈을 너무 안 모은다"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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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뭐하나. 권혁수는 와인셀러에 와인이 100병 채워져 있었다. 한달에 와인셀러에 쓴 돈이 100만원 이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회초리 끊어와"라며 호통쳤다.
더불어 식탁을 할인가로 180만원에 구매, 청소기도 고민 중이라고이라고 했다. 김숙은 "이럴거면 그냥 명품 가방을 사라"라고 했고, 김숙은 "5년 청약 넣을 돈으로 식탁을 샀다"고 일침을 가했다. 권혁수는 "식탁 다리 고치려다 평생 쓰겠다는 마음으로 샀다, 나름 셀럽인데"라고 변명했고, 박영진은 "흥부 마인드로 제비 다리 고쳐주 듯 고쳐줬어야지"라며 안타까워 했다. 권혁수는 "제비 다리가 이틀에 한 번 씩 부러진다. 마침 세일가로 나와서 평생 쓰겠다는 생각으로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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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권혁수는 신종 스미싱을 당했던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휴대폰이 켜졌다 꺼졌다 하더라, 그때부터 감시를 당한 것 같다. 이후 통장잔고가 사라졌다. 완전 털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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