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쇼의 진행자 Fátima Bernardes가 브라질 소셜 미디어의 현재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동안 자료화면에 'GLOBAL IT BOY JIMIN'이라는 문구가 등장, 세계가 인정하고 다 아는 잇보이가 지민임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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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지 언어를 직접 사용하는 원어민들의 언어 흐름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온라인 사전' 어반 딕셔너리는 지민(JIMIN)을 가리켜 ‘특출나게 노래, 춤, 비주얼, 작사 등 모든 것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돌’이라며 '시대의 상징적인 매력적 남성'을 지칭하는 표현’인 ‘it boy’라고 명시한 바 있다.

또한, KBS 대구경북 뉴스에서는 구글과 네이버 K팝 키워드를 활용한 국내외 데이터 수집 결과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아이돌 중 멤버 지민이 가장 두드러진 언급량을 나타냈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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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서 감정을 표현해 하나의 문자로 취급하고 있는 이미지인 '이모지피디아'(Emojipedia)는팀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의 상세 분석에서 1위 BTS, 2위 ARMY에 이어 지민(Jimin)이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위(전체 56위)에 이름을 올려 팀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글보벌 잇보이인 지민의 화제성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제주 방문 사실이 알려지자 방문지가 일명 성지로 떠올라 한국관광공사가 홍보에 나서는 등 국내외 언론에 연일 큰 화제였다. 이에 2022년 1월 도시브랜드평판의 제주 브랜드 가치가 11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하며 지민의 막강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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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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