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한유미는 어머니와 함께 집 구하기에 나섰다. 한유미는 집 구하기에 앞서 자신만의 기준을 정했다. 가장 중요한 예산은 5~7억 원으로 설정했고, 강남권과 가까운 위치와 주차장 환경 그리고 집 주변 편의시설과 방범 시설 등이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그 돈이면 주택 좋은 곳 살 수 있다. 나 같으면 주택에 살 것"이라며 "나는 무조건 넓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DVERTISEMENT
스튜디오에서 언니들은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은 현재 전세로 살고 있다고 밝혔고, 김자인은 "지금은 전세인데 4월에 자가로 이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혜 역시 "현재 분당에 자가로 거주하고 있고, 과거에 매매한 오피스텔로 월세를 받고 있다"며 의외의 부동산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한유미는 올림픽 및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위 이상 수상한 선수에게 주택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인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을 언급했다. 한유미는 "신청하면 점수순으로 가기 때문에 우리는 아예 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메달을 무려 99개 가지고 있는 펜싱 선수 남현희도 당첨되기 어렵다고 했다. 반면 구본길은 당첨됐다더라"고 했다. 김은혜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도 받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