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궁상민' 캐릭터 고수
"5만원 아끼려다 목발신세"
슈주 예성, "돈이 없다"
"5만원 아끼려다 목발신세"
슈주 예성, "돈이 없다"

이날 이상민은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그는 “액자를 걸려고 사다리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헐거운 사다리가 내 무게를 못 이겨 떨어졌다”고 다리를 다친 경로를 설명했다. 이상민은 이번 사고로 첫 목발 신세를 지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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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탁재훈은 “오만 원에 네 목숨을바꾼 거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내가 얼마나 다쳐야 위로해줄 거야?”라며 서운해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신곡 홍보를 위해 ‘돌싱포맨’을 찾았다. 하지만 이들은 남다른 마케팅 철학을 보였다. 신동은 “노래 절대 듣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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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룰라시절 멤버 탈퇴로 인해 40%에 달하는 랩 파트를 혼자 소화한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두 명이 하던 랩을 혼자 다 해야 되는 거다”라며 랩 시범을 보였다. 슈주를 비롯해 멤버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최시원은 예성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저기 형 저기 내가 급하게 투자를 좀 해야하는데"라며 급전을 빌릴 것처럼 물었다. 이에 예성은 " 저번에 네가 얘기했던 그 얘기야?"라고 되물어 최시원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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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은 "난 돈이 하나도 없어. 나 안 좋은 일이 많아서"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특은 "확실히 알았네요. 예성이는 지금 돈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보탰다.
이후 은혁은 예성에게 전화를 걸어 "시원이가 전화와서 돈 빌려달라고 하는데 예성이 너도 비슷하냐?"라고 물었고 예성은 "솔직히 우리같이 쥐뿔도 없는 사람들한테 그러면 안 되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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